흥국에프엔비, 청약경쟁률 1002대 1…3.6조 몰려

산업 / 전은정 / 2015-07-31 09:02:51
8월 7일 코스닥 상장 예정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프리미엄 식·음료 ODM(제조자 개발생산)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가 지난 7월 29~3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1002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000억 원이 모였으며, 이는 흥국에프엔비의 안정적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에프엔비는 ▲프리미엄 비열처리 제품의 기획·개발 및 생산 능력 ▲독보적인 시장지위 ▲안정적인 유통채널 확보와 마케팅 능력 ▲다양한 유통 채널별 고품질 제품의 수요증가 ▲설립 이후 7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 성장을 지속해온 점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흥국에프엔비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당시 국내외 총 700개 기관이 참여해 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절반이 넘는 60%가 30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하는 등 프리미엄 비열처리 음료분야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사진)는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식음료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식음료 분야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흥국에프엔비는 오는 8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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