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목표를 내수시장 점유율 두 자리로 설정했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 겸 CEO는 인천 부평에서 열린 전사임원회의에 참석해 임원진들과 올해 경영 계획을 공유 및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지난 해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경쟁력 있는 쉐보레 신제품들을 기반으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내수판매 실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의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두 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임스 사장은 친환경차 볼트(Volt)와 캡티바 등 7개 이상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쉐보레는 내수 판매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광역 딜러 판매 시스템을 회사와 대리점 간 직접 계약을 맺는 직접 판매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제임스 사장은 내수 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성공하는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올 한해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만들기 위해 조직 내부의 체질 개선이 절실하며 특히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과 임직원 개개인의 책임감을 고취해 ‘이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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