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전, 5천억 규모 협약 체결

산업 / 여용준 / 2016-01-28 15:05:44
▲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이 에너지신사업에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환익 한전 사장(왼쪽)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전력>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이 5000억원 규모의 전기차·에너지 관련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차 분야와 스마트시티, 타운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과 관련해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측은 이번 협약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분야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와 타운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및 투자, 에너지밸리내 전기차 자율주행 기반구축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사는 오는 2020년까지 한전이 3000억원, SK텔레콤이 2000억원을 투자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등 에너지신사업에 집중 투자해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는 “한전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구축사업에 SKT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다면 국내외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양사가 가진 전력과 통신․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해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하여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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