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역대 ‘최대’ 기술수출 계약...목표가 ‘쑥쑥’

산업 / 전은정 / 2015-07-29 10:30:10
당뇨치료제 추가 기술 수출 가능성 ↑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한미약품이 역대 최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29일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73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미약품은 전날 베링거인겔하임을 대상으로 폐암신약인 HM61713에 대해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번 계약은 국내 헬스케어 업종 역대 최대 계약이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역대 최대 기술수출 계약 경신에 따라 한미약품의 R&D 경쟁력 부각, 추가 R&D 파이프라인 기술 수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계약금 5000만 달러, 개발 단계별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시 단계별 기술료 6억8000만 달러 포함 최대 7억3000만 달러 수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가치 1조2132억 원과 북경한미 지분가치 5356억 원, 신약가치 5조6835억 원, 순차입금 699억원을 반영해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향후 당뇨치료제인 LAPS-Exendin, LAPS-Insulin, LAPS-Combo의 추가 기술 수출 가능성에 주목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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