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LTE스마트폰 판매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LTE스마트폰 판매실적이 1080만대로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LTE스마트폰 판매량은 3450만대로 2014년 2230만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LTE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난데 대해 북미시장에서 V10, 넥서스, 5X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인 탓으로 보고 있다.
북미시장 4분기 LTE스마트폰 판매량은 3분기 대비 13%, 2014년 4분기 대비 7% 성장했다.
3G를 포함한 지난해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5970만대로 2014년 5910만대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4분기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1530만대로 3분기 1490만대에 비해 3.0% 늘었으며 2014년 4분기 1560만대에 비해 2% 줄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의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보급형 스마트폰 K시리즈의 판매 본격화로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프리미엄급 디자인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을 지난해 보다 두 달 빠른 1월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성장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 판매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전략 스마트폰 G5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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