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405억원, 영업이익 35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5.6%가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6.2% 줄었고 영업이익은 52.0% 올랐다.
누계실적은 매출 20조206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5% 줄었고 영업이익은 1조8236억원으로 39.1% 올랐다.
LG화학은 2015년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제 성장둔화 및 유가하락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기초소재부문의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 지속 및 각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등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14조6325억원, 영업이익 1조6769억원으로 2014년대비 매출은 15.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0.1%가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2조7641억원, 영업이익 1463억원으로 2014년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9%가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3조1503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2014년대비 매출은 10.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9.2% 감소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대비 7.3% 증가한 21조70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시설투자(CAPEX)는 3.3%증가한 1조78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내역은 기초소재부문의 기술차별화 제품 개발 및 원가경쟁력 강화, 정보전자소재부문과 전지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글로벌 생산체제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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