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지프·야마하 등 수입차·오토바이 971대 리콜

산업 / 여용준 / 2016-01-26 11:06:07
▲ 볼보 XC60.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볼보와 지프, 마세라티 등 수입자동차와 야마하, KTM등 오토바이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하는 승용차는 812대, 오토바이 159대 등 총 971대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볼보 XC60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ECM(전자제어시스템) 프로그램 결함으로 연료량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체로키 승용자동차의 경우 와이퍼에서 발생된 정전기가 제거되지 않아 관련 전자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 위험에 노출됐다.


FMK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파이프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YZF-R1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의 경우 변속기 기어의 가공 불량으로 인해 톱니 간 지속적인 충격으로 주행 중 파손될 위험이 있다. 이 경우 가속이 불가능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KTM 250 SX-F 이륜자동차의 경우 앞바퀴 스포크(바퀴의 살)의 제작결함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02-1588-1777), 에프씨에이코리아(02-2112-2666), 에프엠케이(02-6207-5569), 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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