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경남은행장 “창의적 조직문화 필요”

산업 / 전은정 / 2015-07-26 11:11:17
창립이래 처음 경영전략회의 개최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손교덕 경남 은행장(사진)은 임직원에게 창의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주문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5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울산대학교에서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 은행장은 “지속되는 대내외 경기침체와 계좌 이동제 시행 등 급속도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은 앞으로 더욱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안으로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는 ‘지행격차(知行隔差)’ 실천을 통해 스스로 일하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뿌리내리자”고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부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발표와 상반기 성과 평가 시상식을 가진데 이어 울산대 오연천 총장 초청 특강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16일 고객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하호영 안전요원에 대한 별도 포상이 이뤄졌다.


오 총장은 ‘자부심과 주인의식, 자기 성찰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가진 초청특강에서 “임직원 모두가 경남은행의 주인이라는 의식과 지역 경제의 파이프라인 같은 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그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매일 매일을 자기성찰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각 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의 발표와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건설적인 제안들이 활발히 오갔다.


이철수 부행장은 상반기 리뷰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발표자로 나서 △자산 건전성 확보 △핵심 예금 증대 △NIM 개선 △소매금융 활성화를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계좌이동제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 △그룹 시너지 창출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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