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크라우드펀딩 활용 스타트업 지원

산업1 / 김재화 / 2016-01-25 10:18:20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KB금융그룹은 25일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허용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하고 기준금액 펀딩에 성공하면 KB투자증권에서 동일 금액의 투자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B금융그룹은 25일부터 모비틀과 와이즈모바일, 와이즈케어, 더페이 등 총 4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순차적으로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을 받는다. 이 같은 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은 향후 또 하나의 증권 발행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KB투자증권은 이 모델을 IPO·유상증자·M&A·PI투자 등 증권사 ECM(Equity Capital Market) 시장의 잠재적 유망 업체 발굴 채널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KB투자증권은 자체 자산관리 미디어 채널인 WM CAST와 연계해 업체들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자사 고객들에게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