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심사 돌입…금융위 “혁신성 중점”

산업 / 김재화 / 2015-10-02 10:04:56
카카오뱅크 vs I-뱅크 vs K-뱅크 ‘3파전’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총 3개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2일 카카오뱅크, I-뱅크, K-뱅크 등 총 3개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 총 3개의 컨소시엄이 지난 1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을 마쳤다. 사진은 금융위원회 은행과. (사진제공=연합뉴스)

각 컨소시엄에는 기존에 참여를 선언한 사업자 외 막차를 탄 사업자가 상당수 포함됐다.


카카오뱅크는 넷마블, 로엔, SGI 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카카오,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텐센트,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12개 사업자가 포함됐다.


K-뱅크는 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8퍼센트, 한국관광공사 등 20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I-뱅크는 인터파크, SK텔레콤, GS홈쇼핑, BGF리테일, 옐로금융그룹,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NHN엔터테인먼트, 지엔텔, 한국전자인증, 세틀뱅크,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 15개 사업자가 공동발기인이다.


인터넷은행 선정은 향후 금융감독원 심사(10월), 외부평가위원회 심사(11~12월)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예비인가 심사시 자본금(10%), 주주구성(10%), 사업계획(70%), 인·물적설비(10%)를 평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비인가를 신청한 컨소시엄 중 사업계획 혁신성을 중점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며 “심사에 따라 예비인가 대상 숫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인가를 받은 컨소시엄은 사업환경 구축 후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을 게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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