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디젤 계약 돌입

산업 / 정창규 / 2015-07-23 11:09:33
1.6리터 프리미엄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최초 적용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한국지엠은 오는 9월 출시될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디젤의 본격 판매에 앞서 계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랙스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트랙스 디젤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35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8 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은 물론 기존 2.0 디젤 엔진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독일 오펠의 첨단 디젤엔진 개발 기술이 집약된 1.6 CDTI 엔진은 견고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차체 경량화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 오펠의 대표 모델인 모카(Mokka)와 아스트라(Astra)에 적용되며 뛰어난 정숙성과 획기적인 효율성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또 트랙스 디젤에 가장 먼저 채택된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 내부 효율을 기존 모델 대비 20% 개선하고 기어비를 최적화 해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주행 여건을 가리지 않는 높은 수준의 실주행 연비로 주행의 재미와 경제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복합연비 14.7km/L, 고속주행연비 16.4km/L, 도심주행연비 13.5km/L).


트랙스 디젤은 전장(4245mm)과 전고(1670mm)를 바탕으로 6:4 분할 폴딩 2열시트와 풀 플랫 방식의 접이식 동반석 시트를 적용해 최대 적재용량 1370리터의 막강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또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운전석과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및 측면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차체 자세 제어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트랙스는 출시 첫 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2195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270만원 ▲LT 2355만원 ▲LT 레더 패키지 2436만원 ▲LTZ 2495만원이다.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의 디젤 모델 출시를 기다려 온 많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랙스 디젤은 SUV의 필수요소인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탁월한 안전성을 갖추고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그먼트에서 진정한 소형 SUV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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