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에서도 잘나가요~’

산업 / 전현진 / 2012-11-22 17:21:15
2012 호주 車 만족도 조사 1위 등극

현대자동차는 최근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인 캔스타 블루에서 발표한 ‘2012년 캔스타 블루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만족도 기업에 올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캔스타 블루’는 호주 최고 권위의 리서치 업체인 캐넥스에서 자동차, 식품, 전자제품, 가구 등 생활 관련 분야별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 발표하기 위해 설립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다.


이번 조사는 3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500명의 호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해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차는 이 중 종합 만족도 부문과 신뢰도 부문, 가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별 5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A/S 부문에서는 토요타와 함께 별 5개를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2010년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6개 부문으로 조사한 2011년에는 세단 종합만족도와 가치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올리버 만 현대차 호주 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이사는 “이번 조사 결과는 현대차가 고객 서비스와 만족도에서 리딩 브랜드로 올라섰다는 의미”라며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와 현대차의 딜러 네트워크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0월까지 호주 시장에서 전년 대비 5% 증가한 7만6036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0.4% 증가한 8.3%를 기록, 포드를 제치고 올해 4위로 올라섰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