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 2162건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피해사례가 31.2%(611건)로 가장 많았다.
또한 2011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한국소비자원이 받은 렌터카 관련 피해 중 15.0%(64건)가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손해를 본 경우였다.
렌터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대인/대물/자손보험에 관해서만 가입돼 있고, 자차보험에는 가입돼 있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자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이용자는 렌터카 수리비는 물론 수리기간만큼 휴차 보상금까지 물어야 한다.
더케이손해보험 측은 “대다수 고객들은 하루 2~3만 원의 자차보험료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One-Day자동차보험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One-Day자동차보험은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하루 보험료가 최소 2000원대부터 1만6000원 수준이다. 렌트일수만큼 하루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App)을 설치하면 필요할 때 즉시 가입 가능하다. 가입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더케이손해보험 측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이 간편해 휴가철 가입건수는 월평균 1만 건을 훌쩍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다만 차대차 사고만을 보장하며 단독사고는 보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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