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 지역 불우이웃돕기 기금 11억원 조성

산업 / 여용준 / 2016-01-19 15:31:09
▲ 지난 19일(화) 울산시청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기 위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기현 울산시장, 허 호 현대중공업 상무, 정병천 노동조합 부위원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모습. <사진=현대중공업>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11억원 상당의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울산시청에서 허 호 현대중공업 상무, 정병천 노동조합 부위원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총 11억500만원의 연간 기탁 금액을 약정하는 사회공헌증서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올해 지역 사회에 10억23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노동조합도 8200만원을 보태기로 했다.


이 성금은 매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생계곤란 가정 92세대와 지역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30개소를 지원하며,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장애인단체 후원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유례없는 불황 속에도 노사가 불우이웃 돕기에 한 뜻을 모았다”며, “지역 불우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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