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재화 기자]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이하 하나금융)와 하나은행보다 1분기 평균 급여액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이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예비인가 신청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가운데 양사 통합 과정에서 급여 격차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
14일 전자공시를 통한 분기보고서 조사 결과 외환은행이 하나은행보다 1인 평균 급여가 1100만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평균 급여액에서도 각각 1200만 원, 600만 원의 격차를 보였다.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외환은행 18년 2개월, 하나은행 12년 7개월인 점을 고려해도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외환은행은 하나금융보다 남자 급여액은 800만 원 많았지만 여자 급여액은 동일했다. 평균 급여액은 외환은행이 하나금융보다 100만 원 더 많았다.
하나금융은 통합 과정에서 두 은행의 임금체계, 근로조건 등을 유지한다고 했지만 통합 시너지를 위해서라도 이원화된 근로조건을 계속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 관계자는 “임금은 하방경직성이 있어서 한 번 오르면 다시 내리기가 어렵다”며 “두 은행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데는 적어도 2~3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