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화재는 자사 진출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자원을 확보해 향후 해외사무소나 지점에서 직원 채용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처음으로 도입된 동부화재 글로벌 인턴십 제도는 총 6주 동안의 합숙교육은 물론 해당부서에서 다양한 보험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동부화재 측은 “보험업무와 한국의 기업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7월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인턴은 총 5명으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출신으로 해당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부화재는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필요한 현지우수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유학생들은 국내 기업의 문화와 보험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괌, 하와이, 뉴욕, 캘리포니아 미주지역에 지점으로 진출해 있으며, 2013년에는 중국 안청손보사 지분투자, 올해 1월에는 베트남 PTI(Post & Telecommunication Insurance) 손해보험사를 인수하고 5월에는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미주지역과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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