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 보험, 오는 4월부터 가격 자율화

산업1 / 김재화 / 2016-01-07 14:25:47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오는 4월부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도 보험료가 다양해진다.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의 기업성 보험료율 책정방법을 다양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업성보험에 대해 손보사들이 자체요율을 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통계적으로 산출한 요율보다 실제 적용요율이 낮은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재원 확보를 위해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소비자 보호 방안과 보험요율산출 방법에 대해서는 내부통제 장치도 마련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기업성 보험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현행 시행중인 영문약관을 국문약관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전체 약관의 48.1%를 차지하는 국문약관 비중이 82.1%로 개선된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보험회사의 보험요율 산출역량 강화와 해외 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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