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에서 재즈의 세계에 빠지다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1-08-19 17:59:01
프레디 콜 등 세계적 거장 내한 공연

경기 가평군은 아시아 최대의 재즈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제8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3일까지 3일간 가평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도 자라섬에는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주목받으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찾아온다.


△‘프레디 콜’ 등 세계적 거장 방문


내킹콜(Nat King Cole) 친동생이자 스윙감 넘치는 보컬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프레디 콜(Freddy Cole),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팀웍을 자랑하는 10인조 휭크 소울밴드 타워 오브 파워, 북구 노르웨이의 서정적 피아니즘의 극치를 보여줄 캐틸 비외른스타드(Ketil Bjornstad)와 더불어 커트 로젠위클 스탠다즈 트리오(Kurt Rosenwinkel Standards Trio) 등이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또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연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타리스트 마크 듀크레(Marc Ducret), 대가들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출신의 젊은 색소포니스트 엘리 데지브리(Eli Degibri), 다닐로 레아 & 플라비오 볼트로(Danilo Rea & Flavio Boltro), 에릭 블로이만스(Eric Vloeimans)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연주자들이 첫 내한을 통해 국내 재즈 팬들을 찾는다.


△‘국제재즈콩쿨 대회’도 열려


이와 함께 재즈 팬들의 탄성을 자아낼만한 추가 해외 헤드라이너와 탄탄한 실력의 국내 아티스트가 최종 라인업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재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재즈의 21세기를 이끌어갈 열정적인 뮤지션들의 도전하는 ‘제5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대회’도 열린다.
자라섬 국제재즈콩쿨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뛰어난 기량의 수상자들을 배출하며 국제적 콩쿨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
최종 결선은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3일 Jazz Palette 무대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제9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의 개막 공연의 영예가 주어진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재즈 거장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오프밴드 무대도 마련했다.
JJ Station(가평역 앞), JJ Hawon(자라섬 내 수목원), JJ Club(페스티벌 행사장 안 무대), JJ Spot(페스티벌 행사장 및 가평읍내 일대) 등 4개 무대에서는 재즈뿐 아니라 월드뮤직, 팝, 락, 힙합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페스티벌 사상 최대 인원인 16만8000명을 동원하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우수축제’로도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인해 사상 최대의 인파가 자라섬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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