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IBK투자證 사장 “고객과 근거있는 대화하라”

산업 / 전은정 / 2015-07-13 16:00:35
“‘공부하는 조직문화’ 조성하겠다”

[토요경제=전은정 기자]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은 “과거 사례와 실제 데이터에 근거해 고객과 소통하라”고 주문했다.


13일 신 사장(사진)은 WM(웰스매니지) 서초센터를 방문해 “고객 상담 시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대화 범위를 넓히는 게 도움이 된다”며 “실제 자료에 근거한 대화를 할 때 설득력이 생기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과거 지점장 시절 경험을 돌아볼 때 고객은 손실 자체보다는 담당 직원이 최선을 다했는지를 더 중요시 하더라”며 “직원 개개인이 실력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장 초년 시절 스승과 같은 상사들을 만난 것이 지금까지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며 “나를 직장 상사가 아니라 같이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선배로 여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 사장은 직원에게 실력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지난 상반기 WM부문 실적이 흑자를 달성한 것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실력은 각자의 노력으로 쌓는 것이기도 하지만 회사도 ‘공부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신 사장은 2014년 취임 이후 CEO와 함께하는 특강, 직급별 학점이수제, 부서별 자체학습 ‘러닝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원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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