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지역 특산물’ 활용해 가맹사업 적극 나서

산업 / 정창규 / 2015-09-11 13:48:27
신선한 제주 돼지고기 강조한 ‘제주도야지판’ 홍보 적극 나서

[토요경제신문=정창규 기자] 지역 특산물이 새로운 창업 이슈를 낳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내수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나서는 가운데 외식 기업에서도 이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내놓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외식기업 이바돔은 얼리지 않은 제주산 생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내놓는 제주산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제주도야지판’ 가맹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야지판은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전문점’을 컨셉으로 이바돔이 내놓은 브랜드다. 제주도야지판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는 제주돈육가공 전문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생고기를 공급받는다. 이 때문에 품질과 식재료 수급의 안정성이 뛰어나다. 제주 오겹살, 목살, 생갈비 등이 포함된 ‘제주도야지 한판’이 인기 메뉴다.


또 이바돔의 주력 브랜드인 ‘이바돔감자탕’이 100평에 이르는 대형 매장을 위주로 오픈하는 것과 달리 실속형 중소형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이바돔감자탕의 전개 방식과는 다르게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야지판 잠실점 등 매장에서 메뉴를 맛보고 이바돔 본사로 찾아와 창업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가맹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이바돔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당시 이바돔의 대표 브랜드인 이바돔감자탕보다 제주도야지 판의 창업 상담 건수가 더 높았을 정도”라며 “론칭 8개월밖에 안 된 신생 브랜드지만 22년간 고기를 다뤄온 이바돔의 노하우와 제주 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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