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상반기 세전익 410억원…역대 ‘최대치’

산업 / 전은정 / 2015-07-10 13:45:55
IB·리테일·채권 부문 ‘두각’

[토요경제=전은정 기자]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은 10일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이 2008년 출범 이후 최대치인 4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2015년 상반기 경영성과 설명회’를 열고 “상반기(1~6월) 세전이익이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지난해 163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HMC투자증권은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쏟아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김 사장은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이유는 IB(투자은행), 리테일(retail 소매영업), 채권 등 전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IB부문이 차별화된 거래를 통해 뛰어난 실적을 달성해 전체 이익의 55% 이상을 차지했으며, 리테일 부문 또한 수익성 개선 및 비용절감으로 회사 출범이래 최초로 반기기준 흑자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초 경영설명회에서 밝힌 임직원들과의 경영방침 약속 중 하나인 우수직원 해외연수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3번에 걸쳐 이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월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성장 마련’을 주제로 한 경영방침을 내놓고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활기찬 영업활동 구현 ▲인재육성 ▲고객에게 좋은 상품 제공 ▲리스크관리 강화 등 2015년 5대 핵심과제를 설정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임직원 복리후생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이뤄 직원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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