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동남아 수출계약 체결

산업 / 박성우 / 2015-07-09 16:13:28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권 쥴릭파마에 제공

[토요경제=박성우 기자] 보령제약은 지난 8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쥴릭파마와 동남아 13개국에 고혈압신약 카나브 독점판매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기술수출료 300만 달러를 받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의 동남아 13개국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쥴릭파마에 제공하기로 했다.


▲ (왼쪽부터) 톰반 몰콧 쥴릭파마 북아시아 대표, 조지 이시 쥴릭 파마링크 사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존 데이비슨 쥴릭파마 대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 센 레토 쥴릭파마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사장

2016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1차 허가 진행 6개국에 15년간 순차적으로 ‘카나브’ 단일제 1억 2600만 달러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후 2차로 7개국에 대한 공급규모를 추가 협상할 예정이며, 카나브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도 함께 체결할 계획이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6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고 2017년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홍콩, 마카오, 미얀마 등 7개국에 대한 허가 일정 등 향후 계획은 별도 협의를 통해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카나브에 대해 전세계 30개국에 약 3억 2000만 달러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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