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中 충칭 분행 개점…서부지역 공략 ‘박차’

산업 / 전은정 / 2015-07-09 11:20:53
한국계기업 및 교민에 금융서비스 제공
▲ 9일 충칭 분행 개점식에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호형 대한민국 주중대사관 재경관, 조용병 신한은행장, 떵꽝후와이 충칭시 강북구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을 거행했다.

[토요경제=전은정 기자] 신한은행은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유한공사의 17번째 영업점인 충칭 분행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충칭 분행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이나 교민 외에도 현지 기업과 다국적 기업, 현지인 등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중국 중서부의 충칭은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서부대개발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현지 우량기업과 한국계 기업 등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어 금융수요가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개점식 행사에서 “충칭 분행을 통해 중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서부 핵심지역에 거점을 확보해 본격적인 서부지역 공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평균 20% 이상의 자산성장율을 보이는 신한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충칭 분행이 자리 매김하고, 지역 금융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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