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 금융개혁을 위해 보험업계에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험민원, 복합점포 등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지난달 4일 금융감독원이 금융민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보험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했다. 계약 성립 및 실효에 관한 민원은 22.4% 증가했다.
생보 민원은 1.4% 감소했으나 손보 민원은 2.0% 증가해 손보업계가 국정감사에 대한 부담감을 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험금지급 거절 관련 문제는 화두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4년 간 보험사들이 지급을 거절한 보험금 건수는 약 34만 건에 달한다.
금융복합점포도 핵심 쟁점 사항이다. GA와 마찰을 일으키며 복합점포를 설립한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이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면보험금에 관한 사항은 논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6일 생보협회는 생보사와 함께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했고 손보사도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국감은 보험민원, 복합점포 등이 중요 쟁점 사항이며, 추가적으로 보험금 인상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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