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운 키움증권 대표 “국내 top 5 리서치 센터 목표”

산업 / 전은정 / 2015-09-07 11:14:11
3개 시너지로 리서치 파워 키운다

▲권용운 키움증권 대표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권용운 키움증권 대표의 목표는 ‘리서치센터’에 집중돼 있다.


7일 권 대표는 “키움증권의 목표는 국내 5위권 Reserch House(리서치하우스)가 되는 것”이라며 “투자전략 및 계량분석팀을 필두로 투자 시계를 국내뿐만 아니라 상품, 지역별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 까지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키움 리서치센터는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투자자의 금융자산확충에 도움이 되는 리서치센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3개 시너지’로 리서치 파워 키운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기관투자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출범했다.
권 대표가 추구하는 리서치센터 하우스는 글로벌투자전략제시, 젊은 애널리스트 양성, 경험있는 전문가 보유 등 3가지다.
권 대표는 “리서치센터는 증권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증권시장 및 채권시장의 시황과 투자전략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침층분석을 통해 투자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계량모델을 통해 다양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움증권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도 매일 시황을 통해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주요 언론사 리서치센처 평가에서 꾸준히 10위권 내 포함되는 등 빠르게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해 가고 있다.
권 대표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장점은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주요 산업별 시니어 애널리스트가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IT와 금융부문에서는 전체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그는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기관인 국민연금의 거래증권사 평가에서도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키움증권
스마트한 투자자 ‘맞춤’ 리테일 서비스
키움증권은 스마트한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 대표는 “키움증권에서는 투자상담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키워드림서비스’와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키워드림 서비스’는 대내외적으로 검증된 투자컨설턴트들이 고객의 안정된 투자수익을 위해 일대일 맞춤형 투자상담을 제공해 드리는 온라인 투자자문서비스이며 플래티넘서비스는 고액자산을 운영하는 투자자을 위한 고품경 투자자문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무료증권방송서비스인 채널K도 운영하고 있다.
권 대표는 “채널K는 키움증권의 애널리스트와 투자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실시간 서비스”라며 “투자자와 전문가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변화하는 시장동향과 주식 흐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통해 시황정보와 각종 이슈정보, 기업분석정보, 실시간종목상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권투자교육 서비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증권투자 교육서비스도 눈에 띈다.
권 대표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위해 ‘HOW TO STOCK’이라는 교육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 방송은 기초경제지식과 투자원칙, 리스크관리법, 각종 투자기법 등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어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적인 투자자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서비스”라고 언급했다.
기업 파트너 위해 ‘IB’ 부문 구슬땀
키움증권은 기업금융과 기업투자 분야의 최적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IB(investment bank·투자은행)분야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CM(Equity Capital Market.주식)파트는 IPO(기업공개)업무와 유상증자,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등의 주식연계증권 모집주선 및 총액/전액인수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권 대표는 “사모투자 중개와 펀딩, Block deal(시간외대량매매) 주선 및 M&A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개별 상장사에 적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 설립 및 자본조달 등 특화된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CM(Debt Capital Market·채권)파트는 회사채 인수 및 ABS 인수, 자산유동화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산유동화 부문에서는 부동산금융을 비롯해 대체투자, 선박금융, 녹색금융 등의 구조화 금융상품 관련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구조의 설계업무부터 투자자모집, 유동화 등의 자금조달업무까지 프로젝트 추진주체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운용본부, ‘떠오르는’ 신흥 강자
리테일과 IB 분야 외에도 투자운용본부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권 대표는 “키움증권은 회사의 수익성 향상 및 수익원의 다각화를 위해 투자운용부문을 강화하고 있다”며 “투자운용본부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다양한 투자기법으로 다양한 투자대상을 선별해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해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는 메자닌(CB, BW에 투자)과 Private Equity, 선물/옵션, 다양한 차익거래 등 각 투자분야에서 최고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투자운용본부는 중국과 아시아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신흥시장) 투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기법과 대상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적 다각화도 시도하고 있다.
권 대표는 “키움증권 PI본부는 이미 중국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 경험이 있어 앞으로도 이 부분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계열사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
키움증권은 종합투자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키움자산운용과 키움저축은행,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계열사를 통한 성장을 추구한다.
키움증권은 2014년 우리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해 키움자산운용을 출범시켰다. 키움자산운용은 인덱스펀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다양한 유형에서 상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오랜 자산운용 역사를 가진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의 결함으로 과학적인 상품개발 및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키움저축은행은 1983년 설립돼 키움의 브랜드가치와 선진금융기법 활용으로 IT를 접목한 금융상품판매 활성화 및 시스템 경영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철저한 리스크(Risk·위험요소)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중견 투자회사로 정보통신(IT), 반도체분야 전문기관으로 출발해 에너지,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성장분야로 투자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설립이후 300여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중 60여개 기업이 코스닥 및 나스닥 시장의 IPO에 성공하는 실적을 보였다.
권 대표는 “이제 ‘키움’의 이름은 온라인 증권회사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며 “건실하고 적극적인 계열사들을 통해 더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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