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할까

산업 / 전은정 / 2016-01-05 09:17:03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것으로 전망됐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하회하는 6조21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내렸다.
그는 “시장 수요 부진과 삼성전자의 가격 안정 정책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출하량 증가율이 애초 목표치를 하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따라 반도체 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애초 전망치보다 3000억원 가량 줄어든 3조2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도 액정표시장치(LCD) 재고 조정 영향으로 기존 전망치를 2000억원 정도 하회하는 3800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26조2000억원에서 24조6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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