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관점 마케팅 주제로 임직원 교육 진행

산업 / 정창규 / 2015-07-07 15:29:09
박용후 前 카카오톡 홍보이사 초청, ‘관점을 디자인하라’ 강연 진행

[토요경제=정창규 기자] 국내 문화 서비스 기업인 대명그룹이 대명컨벤션에서 ELS(Executive, Learning, Society)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계열사 부서장급 임원 총 120여명이 참석, 고객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대명그룹 ELS교육에서 ‘관점을 디자인하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대명그룹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로 알려진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前 카카오톡 커뮤니케이션 홍보이사)가 초청돼 ‘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관점 마케팅에 관련된 강연이 진행됐다.


박 대표이사는 강연에서 마케팅은 전달하는 관점에 따라 서비스와 제품을 달리 보이게 한다며, 미래에 당연해질 일을 찾아 고민하고 그에 맞는 관점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명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문화 서비스 산업군은 관점 디자인이 크게 좌우되는 핵심 사업군인만큼 관점 디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대명그룹의 임원들에게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고민해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명그룹측은 “세월호 사건에 이어 메르스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업계 분위기가 침체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업계 분위기를 해소할 수 있을 만한 해답을 찾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유익한 서비스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6월 레저와 웨딩 사업간의 시너지와 웨딩 사업에 대한수도권 거점 확보를 위해 삼성동 서울컨벤션 인수, 사명을 대명컨벤션으로 변경한 바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