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알티마,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

산업 / 전현진 / 2012-11-16 12:05:23
디자인·성능 높은 평가…출시 9일 만에 110만대 판매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준 풀 체인지 모델인 뉴 알티마는 편안한 주행감 및 높은 연비 효율성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어 제 10회 루다스 ESPN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돼 또 한번 가치를 입증 받았다. 뉴 알티마는 닛산의 부활을 견인할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 마이애미 국제 오토쇼에서 진행된 제10회 루다스 ESPN 시상식에서 닛산의 뉴 알티마가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루다스 ESPN은 △올해의 제조업체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최고의 경제적인 자동차 등 총 12개 분야에서 후보를 선출한 뒤, △디자인 △가치 △가격 △성능 △연비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루다스 ESPN은 미국 및 푸에르토리코 전역에 걸친 48개 이상의 ESPN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유수의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풀체인지된 뉴 알티마의 가치를 입증 받아 매우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승체험 강화를 통해 외부 기관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 알티마, ‘다이내믹 디자인’과 첨단기술 돋보여
루다스 ESPN을 포함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뉴 알티마는 지난 10월 17일 국내에 선보인 중형 패밀리 세단이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온 알티마는 디자인의 과감한 변화와 ‘기술의 닛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첨단 기술, 그리고 동급 이상의 편의장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왔다.


5세대 뉴 알티마는 기존 알티마가 가지고 있었던 ‘다이내믹 디자인’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성숙한 세련미를 자아냈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날렵한 헤드램프와 부드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뉴 알티마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은 저중력 시트 장착으로 주행과 정지를 반복하는 혼잡한 통근 시간이나 장거리 주행에서의 피로를 최소화 했다.


실내ㆍ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전면에 변화를 준 풀 체인지 모델인 뉴 알티마는 2.5 SL, 3.5 SL 두 모델이 있다. QR25DE엔진을 탑재한 2.5 SL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 180마력/최대토크 24.5㎏·m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보여줬으며,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한 VQ35DE엔진을 탑재한 3.5 SL 모델은 최대출력 273마력/최대토크 34.6㎏·m의 강력한 힘을 자랑했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결합해 더욱 빠르고 부드러워진 가속 성능을 제공했으며 닛산이 자랑하는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통해 획기적인 연비개선도 구현했다.


2.5 SL 모델의 경우 신 복합연비 기준 12.8㎞/ℓ(도심연비 11.1㎞/ℓ, 고속도로 연비 15.7㎞/ℓ. 구 연비 시험모드 기준 14.4㎞/ℓ), 3.5 SL 모델은 신 복합연비 기준 10.5㎞/ℓ(도심연비 9.2㎞/ℓ, 고속도로 연비 12.7㎞/ℓ. 구 연비 시험모드 기준 11.7㎞/ℓ)로, 동급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뉴 알티마에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키 △푸시버튼 스타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시스템 △3D 내비게이션 및 DMB △후방 카메라 △HID 제논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장착돼 감성 품질을 한층 높였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3D 어드밴스드 드라이브-어시스트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주요 정보를 4.0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직관적인 3D 그래픽을 통해 신속하게 운전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운전자가 주행 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도왔다.


뉴 알티마는 닛산 모델 최초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을 탑재해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새로운 후방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한 핸들링 및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했다. 또 2.5 SL 모델의 경우 3350만원(부가세 포함), 3.5 SL 모델은 375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한편, 지난 10월 17일부터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한 뉴 알티마는 출시한 지 9일 만에 110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기도 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