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현대증권은 보험업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려 잡고 최선호주로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화손보 등을 제시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5월 영업일수 감소와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효과로 보험업계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 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병원 내방객 수가 감소했고 서울 등 주요 도로 교통량도 감소해 보험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상승도 점쳐졌다.
그는 “보험주 레이팅(Rating·등급)은 거의 전적으로 금리에 의해 결정된다”며 “올 하반기 미국발 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어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도 2~5개월 내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주로는 코리안리를 꼽았고, 장기위험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그간 소외됐던 현대해상과 한화손보도 유망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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