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POP UMA’ 돌풍… 가입잔고 2조 돌파

산업 / 전은정 / 2015-07-06 11:38:30
상품 수익률 높인 자산관리 서비스

[토요경제=전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POP UMA(Unified Managed Account)’의 가입 잔고가 지난 2일 2조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POP UMA는 고객이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도록 펀드,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사후관리를 해주는 랩 서비스로 지난 4월 17일 잔고 1조 원을 돌파한 후 51일 만에 잔고가 1조 원 더 늘어났다.
삼성증권은 “6개월 이상 운용된 자산의 평균 잔고수익률은 9.77%이고 특히 ‘본사운용형’은 누적 운용수익률이 17.0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POP UMA의 유형별 잔고비중은 ‘PB운용형’이 67%, ‘본사운용형’이 33%다.
아울러 PB가 ‘고객수익률’이라는 고객의 이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취 판매수수료를 분기별로 나눠 받는 수수료 체계로 바꾸고 기본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일정수준 이상 수익 발생 시 성과보수를 지불하는 성과보수형 옵션을 도입하는 등 급여체계를 개선한 점도 상품 수익률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윤용함 삼성증권 사장은 “POP UMA가 이처럼 빠르게 2조를 돌파했다는 것은 제대로 된 수익률 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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