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금융협회 업권별 윤리강령 제정

산업 / 전은정 / 2015-12-29 17:44:28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금융사와 소속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업권별 표준윤리강령이 마련됐다.


금융개혁에 따른 규제완화로 금융회사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윤리의식을 높이는 일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권 윤리헌장을 업권별 특성에 따라 행동지침으로 구체화한 표준윤리강령 제정 작업을 이달까지 마무리했다.
앞서 6개 금융협회는 지난 7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금융권 윤리헌장을 마련한 바 있다.
윤리헌장의 핵심내용은 고객우선, 법규준수, 신의성실, 시장질서 존중, 경영진 책임, 정보보호, 자기혁신, 상호존중, 주주가치 극대화, 사회적 책임 등이다.
각 금융협회는 지난 8월부터 윤리헌장을 토대로 임직원의 복무자세와 법규 준수 의무, 공정한 업무수행, 고객자산 및 정보 보호 등의 행동지침을 구체화한 업권별 표준윤리강령 제정 작업을 해왔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이 윤리헌장과 업권별 표준윤리강령을 자율적으로 내부 윤리강령에 반영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윤리교육을 실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윤리헌장 및 강령 제정이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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