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분양 주택,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

산업 / 여용준 / 2015-12-29 11:57:39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올해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월에 비해 절반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9724호로 10월 3만3221호에 비해 1만7503호(54.3%) 늘어났다.


단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477호로 10월 1만792호에 비해 315호(2.9%) 줄었다.


국토부는 11월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것에 대해 10월과 11월의 신규분양승인 물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과 11월 분양승인 실적은 각각 8만4000호, 7만3000호로 2007년 통계집계 이후 각각 최고 및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이 2만6578호로 10월 1만5576호에 비해 1만1002호(70.6%) 증가했으며 지방 역시 2만3146호로 6501호(39.1%)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0월 7248호 대비 367호 증가한 7615호, 85㎡ 이하는 10월 2만4973호 대비 1만7136호 증가한 4만2109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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