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에 면허 발급

산업 / 여용준 / 2015-12-29 11:19:16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에어서울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저비용항공사(LCC)다.


이로써 면허를 가진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 이어 6개사로 늘었다.


국토부는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시장 규모가 연평균 7.8% 성장 중이고 에어서울의 사업계획이 항공법상 면허기준에 부합되며 사업면허위원회 의견에 따라 종합안전대책도 수립해 면허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외국 LCC 수는 2009년 5곳에서 올해 20곳으로 늘었지만 국적 LCC는 그대로 5곳이다.


에어서울은 11월 말 국토부 사업면허위원회가 안전대책 보완을 요구하자 아시아나와 에어서울간 안전업무를 명확히 구분하되 아시아나에 훈련평가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해 안전관리를 연계 운영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운항증명(AOC) 절차를 통해 에어서울의 안전성을 면밀히,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OC는 항공기 운영을 위한 조직·인력·시설 등 안전운항체계를 1300여개 항목에 걸쳐 점검하는 절차로 통상 90일 이상 걸린다. AOC를 완료해야 비행기를 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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