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상장 신청 철회…내년 중 재추진

산업1 / 여용준 / 2015-12-24 14:13:09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24일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신청을 철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상장작업을 재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0월 27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2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의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이 추진하는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출자주식수는 약 920만주로 출자 후 지분율은 59.7%가 된다. 주당 가격은 2173원이다.


롯데그룹 측은 “롯데정보통신의 유상증자 참여는 현대정보기술의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호텔롯데와 롯데정보통신을 내년 중 상장하고 그룹 계열사의 기업공개(IPO) 비율을 늘릴 것이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기업공개 과정을 거쳐 경영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서다. 앞서 호텔롯데는 지난 21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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