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은 내년 출시를 앞둔 신개념 코일철근의 브랜드 네이밍 일반 공모를 실시한 결과 ‘DKOIL’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강의 코일철근은 기존의 8m의 막대기(Bar) 형태의 철근이 아닌, 실타래(coil)처럼 둘둘 말아 놓은 형태로 최장 6200m(지름 10mm 철근 기준, 무게 3.5톤) 길이의 철근이다.
동국제강은 철근 사업 고도화 차원에서 포항제강소의 연산 55만톤 생산능력의 기존 철근 설비와 연결하여 코일철근 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인, 고객, 그룹 임직원 등 총 624명이 응모해, 891점이 접수됐다.
당선작인 ‘DKOIL’은 동국제강 로고인 ‘DK’와 영문 ‘coil’의 합성어로 동국제강의 코일철근이라는 의미이다. 또, ‘디코일’로 읽으며 영문으로 ‘the coil’을 연상시켜 특별하고 고유한 코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DKOIL’을 통해 기존의 생산자 중심의 철근 생산, 판매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동국제강은 앞으로 신제품에 브랜드 ‘DKOIL’을 도입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코일철근 ‘DKOIL’외에도 컬러강판에 ‘LUXTEEL’, ‘APPSTEEL’ 등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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