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범 KB손보…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산업 / 전은정 / 2015-06-25 16:26:22
성과주의 기반 조직구조 구축

[토요경제=전은정 기자]KB손해보험이 전일 공식 출범에 이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25일 단행했다.


KB손보는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조직 단위였던 ‘4개 총괄’을 기능 중심의 ‘7개 사업부문’으로 개편, 성과주의 기반의 조직구조를 구축하고 직무별 책임과 권한을 더욱 명확히 했다. 또한 CEO 직속 산하에 고객지원본부를 배치해 고객지향을 강화하고 고객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의사결정의 신속성 및 계열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팀-파트’제 위주의 조직 구성을 ‘부-팀’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업무 부서도 통합, 재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 161개였던 부서조직은 155개로 축소됐다.
미래성장동력 채널에 대한 전략적인 무게도 강화했다. 기존의 법인영업부문 산하의 신채널본부와 개인영업부문 산하의 전략영업본부를 이관해 전략영업부문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KB손보는 자산운용담당을 자산운용부문으로 독립해 지위를 격상시켰고, 상품보상총괄 산하의 장기보험담당과 자동차보험담당을 부문으로 개편해 각각의 독립성 및 책임을 강화했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보는 KB금융그룹 편입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맞춰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