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 내정

산업 / 김재화 / 2015-08-24 16:36:22
다음달 1일 주주총회 거쳐 공식취임… 임추위 “통합은행 시너지 이끌 적임자”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내정자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KEB하나은행 초대 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4일 통합 KEB하나은행장후보 추천을 위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통합은행장에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을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통합은행장 후보는 이날 열린 통합추진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임추위에서 심의결과 단독후보에 추천되었다. 이어서 열린 이사회 절차도 완료되었으며,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되고 취임식도 가질 예정이다.


당초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2파전으로 예상됐던 통합은행장은 함영주 부행장이 급격히 부상하며 3파전으로 벌어졌다.


임추위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KEB하나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증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조직내 두터운 신망과 소통능력을 가진 함 후보가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함 행장 내정자는 개인과 기업영업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통합은행의 영업력 회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3파전을 벌였던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그룹 부회장을 맡아 국·내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경력 사항
1980.09 서울은행 입행
1990.08 서울은행 기업분석부 조사역
2002.11 서울은행 수지지점 지점장
2004.03 하나은행 분당중앙지점 지점장
2005.10 하나은행 가계영업추진부 부장
2006.01 하나은행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2008.01 하나은행 부행장보
2013.01 現 하나은행 부행장 (충청영업그룹 대표)


□ 기타 사항
2008.08 美 Wharton School 글로벌 과정
2011.06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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