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임팔라 판매 호조…석달 기다려야 탄다

산업 / 여용준 / 2015-12-20 14:02:22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한국GM의 쉐보레 임팔라가 시장의 높은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공급 차질을 빚고 있다.


20일 한국GM에 따르면 준대형 세단 임팔라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9월에 1634대, 10월에 1499대가 팔리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11월 들어 판매량은 1000대에 못미치는 839대에 그쳤다.


한국GM은 판매 감소에 대해 "임팔라의 인기가 꺾였기 때문이 아니라 자체적인 물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출고가 지연된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임팔라는 전량 미국에서 수입되는데 북미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아 국내 공급 물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빚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현재 임팔라를 구매하려는 계약 대기 고객 수는 1만명 이상이라고 한국GM은 전했다.


지금 계약을 하더라도 3개월을 기다려야 임팔라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GM은 물류 차질이 해소된 이후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 임팔라의 국내 생산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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