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반도체 직업병 보상금 지급 100명 임박

산업 / 여용준 / 2015-12-18 15:23:05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의 직업병 문제와 관련해 80명 이상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보상 신청자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어서 연말까지는 보상금을 지급받는 인원이 1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에 보상금 지급 절차를 공지한 이후 이날까지 총 139명이 보상금을 지급해달라고 신청했다.


이들 중 보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이 지급된 인원은 8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상 신청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보상 신청 마감을 앞두고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을 통해 산재를 신청했거나 소송을 냈던 퇴직자들이 속속 보상을 신청하고 있어 지급 대상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세부 보상 기준은 인터넷 보상접수 사이트(www.healthytomorr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창구는 080-300-436(수신자부담), 이메일semifamily@samsung.com(삼성전자),semipartner@samsung.com(협력업체) 등이며 우편은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240 화성우체국 사서함 39호(삼성전자), 49호(협력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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