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매실차
매실은 살균작용과 정장작용이 있어서 배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내장 평활근 이완작용이 있어서 복통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잘 익은 매실과 설탕을 같은 분량으로 유리병에 담아 밀봉해서 그늘진 곳에 두면 엑기스가 나옵니다. 설사나 배앓이를 할 때 엑기스 2~3스푼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
2. ‘탄닌’이 함유된 감, 도토리, 밤
감, 도토리, 밤 껍질의 공통점은 바로 ‘떫은맛’. 이 음식들의 떫은맛은 ‘탄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오는데, 탄닌은 지사작용이 아주 강하여 일반 가정에서 설사 비상약으로 써도 전혀 손색이 없다.
감, 감잎, 감꽃, 감꼭지, 곶감 등 감나무에서 나는 것은 모두 설사에 쓸 수 있으며, 도토리는 껍질을 벗겨 볶아서 가루 낸 것이나 시중에 파는 도토리 가루를 1큰술 씩 따뜻한 물에 타서 수시로 마셔도 좋다.
밤은 하얀 털이 붙어 있는 속껍질에 탄닌 성분이 많으므로 명절이나 제사 때 밤을 까고 껍질을 모아서 말려 가루 내어 두었다가 설사를 하면 따뜻한 물에 1큰술 타서 공복에 마시거나, 그냥 군밤을 공복에 5~10개를 먹어도 좋다. 그러나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이들 음식을 피하도록 한다.
3. 생강 계피
찬 음식을 먹기만 하면 아랫배가 사르르 아파 오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생강과 계피가 도움이 된다.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여 내장을 훈훈하게 데워주고 위장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해 위장관의 수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계피 또한 성질이 따뜻하여 말초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며, 위장이 찬 사람들의 장기능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생강과 계피 20g을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마시도록 한다.
▶ 이럴 땐 병원으로
1. 1일 6~8회의 묽은 변을 보고, 설사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식중독이나 장염 등으로 인한 탈수가 우려되므로 병원에 가야한다.
2. 대변에 피나 점액질이 섞여 나올 때 이질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가야 한다.
3. 고열, 오한, 구토, 복통이 동반되는 설사가 3일 이상 계속될 때 장염이나 이질이 의심되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4. 체중이 2kg이상 감소되었을 경우 탈수증상이 심하므로, 병원에 가서 수액을 보충해야 한다.
5.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보이며 설사를 하는 경우 식중독이 의심되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입이 마르고, 하루에 한번정도로 소변횟수가 줄고, 피부가 건조하며, 힘이 없고 어지러우며,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탈수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으로 간다.
7. 평소 당뇨, 간장질환을 앓아 몸이 쇠약한 경우.
8.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탈수가 있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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