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산업1 / 전은정 / 2015-12-17 10:43:39

제로금리 시대 마감


[토요경제신문=전은정 기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2006년 6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해 금융위기 이후 7년 동안 유지했던 ‘제로 금리’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연준은 워싱턴D.C. 본부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고용 여건이 상당히 개선됐고 물가가 중기목표치인 2%로 오를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조치는 물가의 상승기조 등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성명서에 따르면 물가상승과 연동한 금리인상을 통해 2017년 말과 2018년 말 각각 2.50%, 3.50% 안팎에서 금리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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