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광주U대회 장학 프로그램 마련

산업 / 박성우 / 2015-06-18 09:15:26
감동 스토리 주인공 선정... 총 5000만 원 장학금 전달

[토요경제=박성우 기자] SK C&C(대표: 박정호 사장, www.skcc.co.kr)는 지난 17일 FISU(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손잡고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주최기관인 ‘FISU’ 및 광주 U대회 조직위와 손잡고 1만 4000여명의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선수中 지구촌 시청자·관람객을 웃고 울릴 ‘감동의 청춘(靑春)’ 스토리를 찾는다.


▲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본사 모습.

집념의 스포츠 정신 보여준 ‘미래 인재’ 발굴


SK C&C는 광주 U대회 조직위에 전달되거나 언론을 통해 소개된 감동 스토리에 대해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khappinessscholarship)에서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7월 13일 ‘열정·리더십·도전·혁신·페어플레이·용기’ 등 6개 분야의 감동 스토리 주인공을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은 경기 기록보다는 절망·역경·고난을 이겨내며 도전과 집념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SK C&C는 광주U대회 진행을 총괄하는 선수촌 및 대회운영통합시스템(TIMS) 구축 사업자 겸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세계 대학생 축제라는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취지를 살리고 각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100년을 바라본 대한민국 인재 양성 절실


SK C&C 관계자는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은 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의 신념인 ‘수인백년(樹人百年), 수인오십년(樹木五十年)’의 SK 인재 양성 철학을 반영해 마련됐다” 며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故 최 회장은 1972년 ‘산림의 자원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절대 개발이 안 될 지방의 산간 오지와 황무지 개척을 지시했다. 그가 직접 가꾼 충주 인등산의 조림지는 ’인재의 숲’으로 명명됐고 SK 고유의 인재 육성 문화로 자리잡았다.


‘인재의 숲’에 깃든 최 전 회장의 인재 육성 정신이 이어진 곳이 바로 국내 최장수 고교생 퀴즈 대항 프로그램인 ‘장학 퀴즈’와 100년을 바라본 대한민국 인재 양성의 산실 ‘한국고등교육재단’이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세계수준의 학자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하버드대·스탠포드대·MIT·옥스포드대· 북경대 등 세계 유수대학에서 620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다. 지금도 188명이 재단의 지원으로 해외 유학 중이다.


SK C&C 안석호 CPR본부장은 “SK 행복 장학 프로그램은 세계의 젊은이가 나라의 동량(棟梁)이 되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SK인의 바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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