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이승우 IBK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쟁업체들이 한 단계 뒤를 내다보는 과감하고 미래지향적 행보에 나서는 반면, 삼성그룹은 지배구조와 경영권 승계라는 중요하긴 하지만 과거지향적인 문제에 갇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휴대폰사업 부진과 대내외적 불안감도 목표주가 하락 요인으로 꼽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S6에 대한 낮아진 자신감과 지배구조 이슈와 관련한 불확실성, 법인세율 상승에 따른 순이익 감소 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시장의 신뢰를 얻으려면 과감하고도 미래지향적인 전략 수립과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을 207조7000억 원, 영업이익을 28조 원으로 예상하며 지난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법인세율 상승으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은 5.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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