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인기와 함께 복고 마케팅이 다시 한 번 활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997’과 ‘1994’ 방영 당시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다.
하이트진로는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크라운맥주가 완판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3차 물량 1만5천상자를 추가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응답하라1988’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크라운맥주는 지난달 한정판 출시와 함께 보름만에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52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됐던 크라운맥주는 생산중단 후 22년만에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부활한 셈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계획했던 물량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돼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복고 마케팅 열풍은 광고시장에서 특히 뜨겁다.
‘응답하라1988’ 드라마에 PPL을 하고 있는 롯데제과는 1988년 당시 톱스타 이미연의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나초콜렛 광고를 리메이크했다.
드라마 속 여주인공인 혜리가 출연한 이 광고는 극 중 40대 혜리의 모습을 연기한 이미연과 겹쳐지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었다.
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인 류준열을 캐스팅해 예전 광고를 리메이크했다.
한석규와 양정아가 출연했던 이 광고는 1993년 방영돼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는 카피로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은 리메이크 광고에서 과거 한석규의 모습과 대사를 그대로 따라해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아냈다.
이에 앞서 화승은 지난 5월 방영한 르까프 TV광고를 80년대 복고 느낌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같은 복고 열풍에 대해 누리꾼들은 “80년대 유행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촌스럽지만 매력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그 시절을 기억하는 중년 팬들은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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