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전은정 기자]코스닥 지수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 10.96포인트(1.53%) 내린 704.77포인트로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51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3억 원, 기관도 4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제약, 소프트웨어,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등이 상승했고, 운송, 오락문화, 인터넷, 화학,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건설, 정보기기, IT종합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중에서는 바이로메드와 코미팜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파라다이스는 메르스 확산으로 여행객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에 7% 넘는 큰 낙폭을 보였고, 그 외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CJ E&M도 1~4% 내렸다.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오공과 웰크론, 케이엠, 크린앤사이언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프티이앤이도 10%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7종목을 포함해 27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해 72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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