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재화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자산운용사 3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015년 3월 말 기준 운용자산이 764조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9조 원, 18.4% 증가한 것이다.
펀드수탁고는 410조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조 원 증가했다. 일임계약고는 354조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조 원 증가했다.

운용규모는 지난해 3월보다 119조 원 증가함에 따라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으나 판관비-영업외비용이 증가했다. 따라서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억 원 감소한 893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87개사로 전년동보다 1개사 증가했다. 임직원수는 494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명 증가했다. 상위 20개사 중 국내사가 17개사, 외국계가 3개사다.
전체 ROE는 9.4%h 전년동기 10.0%에서 0.6% 소폭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투자일임 및 사모펀드 투자 확대 등으로 운용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전체적으로 꾸준한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나 상위 10개사가 전체 순이익의 67.1%를 차지하는 반면 26개사는 적자를 시현하며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운용자산 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라고 감독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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