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실시

산업 / 김재화 / 2015-12-02 10:46:29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2일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써니뱅크(Sunny Bank)’와 무인스마트점포인 ‘디지털 키오스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써니뱅크를 통해 국내 1호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를 개설하고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정맥인증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를 가입했다.


임 위원장은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도입하고 온라인 원스톱 거래와 탄력점포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고 언급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활용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 대한민국 금융역사에 의미 있는 날”이라며 “미래 금융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의 첫 번째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적용한 모바일 서비스인 써니뱅크는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브랜드다.


‘써니뱅크’에는 간편성은 높이고 수수료는 낮춘 ‘Sunny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득추정 기법을 적용해 무서류로 신청 5분내 승인이 가능한 ‘Sunny 모바일 간편대출’, 스마트워치로 사용하는 뱅킹 서비스인 ‘Sunny Watch’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탑재됐다.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Kiosk)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증서비스(손바닥 정맥 인증방식)가 적용된 국내 최초 무인스마트점포다. 약 100개의 창구업무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체정보를 통한 실명확인이 가능해져 고객 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지난 3개월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운영과 내부 정보보호부서와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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