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원, ‘2015 국제 증권파이낸스 포럼’ 개최

산업 / 김재화 / 2015-05-27 11:12:35
증권대차 Repo 및 증권담보관리 관련 현안 점검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결원)이 2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증권대차 및 Repo : 글로벌 도약과 미래’를 주제로 ‘2015 국제 증권파이낸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 국내외 금융업계 종사자, 학계 및 유관기관 등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해 증권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예결원은 2012년부터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국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증권대차, Repo 및 증권담보관리 관련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과 이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증권대차란 주식 장기보유기관이 투자전략의 하나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게 일정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Repo란 환매 조건부 채권매매. 현물로 증권을 매도(매수)함과 동시에 사전에 정한 기일에 증권을 환매수(환매도)하기로 하는 2개의 매매 계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계약을 말한다.


Euroclear의 올리비에 그리몽퐁 (Olivier Grimonpont)이 기조연설을 했고, Clearstream, Citi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 패널로 참여했다.


대차, Repo 및 담보관리 등 글로벌 증권파이낸싱 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법적·제도적 개선과제 및 한국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제1세션에서 증권파이낸싱 글로벌 동향 및 정책에 대한 제언을 했고, 제2세션에서 증권대차 및 Repo’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제1세션 증권파이낸싱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제언’에서는 국내·외 증권담보관리 업무의 주요이슈, 관련 법제 개선 및 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 증권파이낸싱 시장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2세션 증권대차 및 Repo’에서는 글로벌 대차시장의 현황과 국내 대차시장의 효율성 제고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해외 주요시장의 Repo 트렌드, 규제 현황 및 미래 전략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유재훈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대차시장 및 Repo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제도개선 사항들을 발굴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시장참가자들과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예결원도 앞으로 중앙예탁회사 업무인 예탁, 결제서비스는 물론이고 상업적인 업무 Fundnet, 증권대행, 글로벌금융서비스 그리고 증권대차 및 Repo 서비스까지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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