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서비스 1억 돌파하다

산업 / 김재화 / 2015-05-25 16:34:14
지난해 4분기 이후 스마트폰 기반 인터넷 뱅킹 증가추세

[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2015년 3월 말 인터넷뱅킹서비스(모바일 포함) 등록고객수가 1억 861만 명으로 전분기대비 5.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1분기 등록 고객 수는 1억 86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공인인증서 발급건수는 2841만개로 전분기 2764만개 대비 2.8% 증가했다.


최근 1년간 이용실적이 있는 실이용고객수는 4982만명으로 전체 고객수의 45.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및 법인 등록 고객수는 1억 206만명 및 655만개로 전분기 대비 각각 5.4%, 3.0% 증가했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5223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다. 반면 모바일뱅킹 초기 도입된 IC칩 방식 및 VM 방식 서비스 등록 고객수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확산의 영향응로 2012년 이후 매분기 감소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공기관이 현재 신규 가입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VM 방식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이동통신사의 합의에 따라 올해 말로 제공이 전면 종료될 예정이다.


▲ 스마트폰 기반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수 변동 추이

스마트폰 뱅킹 등록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체 등록고객 중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비중이 현재 59%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PC기반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가 2012년 1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인터넷뱅킹 1일 이용건수는 7694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8.6% 증가했다. 하지만 1일 이용금액은 37조 5910억 원으로 2.9% 감소했다.


이용금액 감소는 지난해 4분기 대규모 공모주 청약 관련 청약증거금 및 환불자금이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이체되면서 일시적으로 이용금액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스마트폰 뱅킹 이용건수는 4006만건, 이용금액은 2조 197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9%, 7.7% 증가했다.


PC기반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는 2011년 이후 정체인 반면,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세 추세이며 지난해 4분기 PC기반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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