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삼립식품이 지난 6월 출시한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3개월간 2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월 평균 판매량이 80만개 이상으로 단숨에 삼립식품 식빵 제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통곡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식빵인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식빵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삼립식품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의 성공에 따라 국내 식빵 선호 트렌드가 기존의 ‘부드러움’ 위주에서 ‘씹히는 맛의 곡물 식빵’으로 변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대부분 하얗고 부드러운 식감의 흰 식빵을 선호해 왔다.
고급 베이커리들에서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된 식빵들이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대중 시장인 소매점에서는 흰 식빵 위주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해외 식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양 국가에서 많이 소비되는 곡물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국내 제빵 시장이 성숙하고, 소비자의 입맛이 고급화됨에 따라 곡물식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을 국내를 대표하는 곡물식빵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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